특수청소업체 어워드 : 우리가 본 최고, 최악, 기이 한 것

장제원 국민의힘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화재청소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1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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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여러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조직은 정치비용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그룹과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5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12월 18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4년 12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8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실시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1월 2일, 2026년 3월 2일, 2022년 2월 8일, 2023년 3월 9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9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기타, 2020~2024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6년 회연구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청소업체 조명한 적은 없었다.